빛고을 소모임 "시간여행"의 모임이 11월과 12월 두 차례 있었습니다.

날이 갑자기 추워진다는 일기예보에 걱정을 했었는데 다행히 실외활동 하기에 좋은 날씨였습니다.

점심을 먹고 증명사진 촬영도 마쳤습니다.

처음으로 VR기기를 체험했습니다.

5·18 기념공간의 관람 동선이 끊겨서 접근성에 문제가 있었습니다. 엘리베이터 위치를 고려하지 않은 설계가 아쉬웠습니다.

잘 나서지 않던 ㅎㅈ씨가 사진을 찍고 싶다고 해서 잠시 왕이 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철거 중인 전시 앞에서 사진을 찍었더니 돌아오는 길에는 이 장소가 사라지고 없었습니다. 시간여행을 한 것 같다며 즐거워했습니다.
'시간여행'은 1시간 이내의 여행지를 발굴하여 중증장애인에게 정기적인 여행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된 프로그램입니다.
참여를 원하시면 아래의 신청서를 작성해 주세요. '시간여행'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